[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민세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와 국제대학교의 비전' 토론회가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와 국제대가 공동 주관하고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민세 안재홍 선생(평택출신 독립운동가)의 국제적 민족주의의 참뜻을 되새겨 보며 지역대학으로의 사회적 책무 수행 및 'KJ VISION 2025' 실현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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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민세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와 국제대학교의 비전' 토론회가 열렸다고 28일 밝혔다.[사진=국제대]2019.11.28 lsg0025@newspim.com |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안재홍 연구 1세대로 본 행사에 제1발제를 맡아 민세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에 대해, 제2발제는 국제대 남재성 교수가 21세기 사회변화와 국제대의 비전에 대해 다뤘다.
발제를 주제로 장미혜 국제대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대학발전위원회 위원), 김규옥 국제대 아동보육학과 교수, 강진철 국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하민주 국제대 총학생회장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방 국제대 총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평택의 큰 위인이신 민세 안재홍 선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 분의 국제적 민족주의의 정신과 함께 국제대 또한 지역 동반성장 파트너 전인적 취업교육 동반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