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니아는 우한 폐렴과 관련된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남일 바이오니아 이사는 "우한 폐렴은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온 어떠한 폐렴 진단키트로도 검출해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3일 국제보건기구(WHO)에서 검사법을 발표했다"며 "진단업체들이 WHO 권고안에 맞춰서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바이오니아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오전 11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7.49% 급등한 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고=바이오니아] |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