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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에도...'MAGA'는 계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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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주가 MS 13.5%, 애플 7.2%, 구글 6.2%, 아마존 9.3% 증가
MAGA 고점 논란 불식..."성장 지속될 것"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글로벌 변동성 장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 IT 기술주로 대변되는 'MAGA(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미국 IT 기술주가 변동성 장세에 활용할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리스크로 주가 변동성이 심해지는 시기에 MAGA가 주목받는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미국 IT 기술주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인 투자심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투자 전문 사이트 인베스팅 닷컴(investing.com)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기준 연초 이후 주가가 마이크로소프트 13.55%, 애플 7.2%, 구글(알파벳) 6.16%, 아마존 9.32% 상승했다. 이로서 지난해 말부터 제기됐던 미국 IT 기술주에 대한 고점 논란을 불식시켰다.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 가속화와 마진 개선을 입증했다. 매출액은 36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9억 달러로 35%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39.3% 증가한 1.51달러로 기록됐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인 사업부의 성장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한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는 이번 실적을 통해 강력한 펀더멘털을 입증했다"며 "소프트웨어 섹터 내 최선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경우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실적 발표 이후 이틀 동안 주가가 약 5% 이상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중국 내 포진한 생산 공장 중단과 애플 매장의 영업 일시 중단이 현실화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기도 했지만 지난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중국 내 애플 공급 업체들이 오는 10일부터 생산 재개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일부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한 지난 실적발표 이후 팀 쿡 애플 CEO는 "우한에 서플라이체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 중"이며 "우한이 애플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높지 않아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마존은 예상을 깬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아마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 39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를 기록했다. 감익이 있을 것이라는 시장 예상(28억 달러)을 뛰어넘으면서 성장 우려가 해소됐다는 평가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2분기부터 당일 배송 시스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프라임 멤버십(Prime membership) 회원수 증가 등 추가 외형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아마존이 다시금 시가총액 1억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가장 늦게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구글(알파벳)은 최초로 유튜브와 광고 매출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클라우드와 유튜브 광고 매출액은 각각 53% 증가한 100억 달러, 36% 상승한 151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은 GCP(Google Cloud Platform)가 주도 중이며 유튜브 광고 매출과 비광고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분기 구글은 매출액 406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15.49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주당순이익(EPS)은 컨센서스를 22% 상회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핵심 성장동력인 클라우드와 유튜브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 중인만큼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높다"고 전했다.

 

hslee@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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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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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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