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가평=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궁전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0.03.02 dlsgur9757@newspim.com |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2일 오후 경기 과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체취를 진행했으며 이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이날 음성 판정이 확인됐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날 이 회장 검체채취를 위해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도 가평 평화의 궁전을 긴급 방문했으나 두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 지사에 따르면 가평에 도착하기 전에 이 총회장은 다른 차량을 이용해 과천으로 이동했다. 이 회장은 과천에서 검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해당 지역 선별검사소에서 신원확인 후 검체채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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