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기술·사업화 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지식재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0년 지식재산(IP)나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지식재산센터)는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전환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인 대전 소재 중소기업 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 내용 [사진=대전시] 2020.03.05 gyun507@newspim.com |
선정 기업에는 △유망기술 도출 △특허 분쟁 예방 전략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지식재산(IP) 관리·사업화 전략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지원받은 기업들은 △매출액 64.7% 증가 △고용창출 22.9% 증가 △지식재산(IP)창출 38.1%증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29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2.ripc.org/regional/daejeon) 또는 전화(042-251-2893)로 문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술을 확보한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허 창출뿐만 아니라 특허 경영전략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을 위해 지식재산 관련 지원정책을 적극적인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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