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보장 및 예산의 투명성 확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
모집인원은 47명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3명을 공개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비영리단체, 성실납세자, 소외계층 관련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지역 내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17586, 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정책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접수하거나 안성시청 정책기획담당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gap02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책기획담당관(031-678-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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