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떡볶이 세계화 위해 '신전뮤지엄' 오픈 예정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인 벤처기입 신전푸드시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전푸드시스의 신전떡볶이는 1999년 대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670여 개의 가맹점이 있다.
신전푸드시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과 방역물품을 구매하는 데 쓸 예정이다.
하성호 신전푸드시스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670개 가맹점주의 마음을 담아 본사 차원에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떡볶이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과 위생적이고 건전한 떡볶이 문화 전파를 위한 기업홍보관 '신전뮤지엄'을 올해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신전뮤지엄 이미지. [사진=벤처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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