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유공 외식업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유공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표창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 2020.03.27 |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백수정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장, 관내 외식업종사자 등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일송' 음식점 대표 정준호 씨 등 3명에 대한 군수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평소 고객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나룻터가는길' 음식점 종업원 등 친절종사자 3명 대한 군수표창 수여가 있었다.
날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는 나눔과 섬김운동의 하나로 회원들이 모은 금액 100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많은 방문객이 머물고 갈 수 있는 함안을 만드는데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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