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업 위기 극복과 공인중개사 권익향상 위해 노력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미래통합당 이은권 후보(대전 중구)는 구 사학연금회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31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의 정책협약식 [사진=이은권 후보실] |
이날 협약식에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장 및 이남구 중구지회장 등 협회 임원 17명이 참석해 협회 5대 정책건의서를 이은권 후보에게 전달했다.
협회 측에서 제안한 정책은 △중개업의 명확한 주체 확립 △공인중개사의 수급 조절 △중개업무영역의 확대 △협회 의무가입 및 지도·관리권한 부여 △연수교육비 지원방안 등이다.
정책건의서를 전달받은 이 후보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개업의 위기 극복과 공인중개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소통하며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남구 지회장은 "이은권 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협회의 권익향상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개발에 그동안 앞장서주신 것을 잘 알고 있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계속해서 국민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많이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