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병훈 민주당 동남을 후보는 13일 기후위기비상행동시민모임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 이행 협약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협약서에 담긴 △기후비상선언 결의 국회 채택 △탄소배출제로와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가칭 '기후위기대응법' 제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예산편성, 법 제도 개편 등을 통한 탈탄소사회로의 과감한 전환과 기반 마련 등에 동의했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 동남을 후보가 기후위기금요행동에 참여했다.[사진=이병훈 후보] 2020.04.13 yb2580@newspim.com |
이병훈 후보는 "기후문제는 당장 대응해야 하며,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해 친환경기술과 미래산업, 일자리를 결합한 '광주형 그린 뉴딜' 프로젝트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대표적 그린 산업들을 연계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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