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외제차 공포증'...3억 이상 車대물보험 '59%'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제차 증가에 수리비 부담 대비 위해 "고액 가입"
11개 손보사, 3억 이상 대물배상 차량 981만대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자동차보험 대물배상특약의 고액가입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증가하는 고급 외제차 수리비 부담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1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 등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1개 손해보험사의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준 지난해 대물배상 가입금액 3억원 이상인 차량은 전체 차량 1669만대 중 981만대로 나타났다.

전체 대물배상 가입자 중 3억원 이상 가입자 비중은 ▲2016년 37.0% ▲'17년 43.0% ▲'18년 48.3% ▲'19년 58.8% 등으로 급증 추세다. 반면 1억원 이하 가입자 비중은 ▲2016년 18.8% ▲'17년 15.4% ▲'18년 13.0% ▲'19년 10.5%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대물배상은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 차량의 수리비를 보장해준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대물담보 가입금액별 가입대수 현황 2020.04.14 0I087094891@newspim.com

고급외제차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시 상대방 차량에 대한 수리비 부담에 가입금액을 높여 갱신하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험개발원은 분석한다.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외제차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년 전인 2017년 외제차는 156만대(9.9%)에 그쳤다. 그러나 2018년에는 179만대(11.0%)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00만대(12.0%)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국외산별 가입대수 현황 2020.04.14 0I087094891@newspim.com

외제차의 평균 차량가액은 3500만원이며 국산차는 1200만원 수준으로 보험업계는 분석한다. 즉 외제차의 차량가액이 국산차 대비 3배 정도 높은 것. 차량가액은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시세와 물가 등을 고려해 분기마다 산출하며, 해당 차량이 완전히 파손(전손) 되었을 경우 지급되는 보험금이 기준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2018년 기준 국산차의 평균 수리비는 108만원인데 외제차는 285만원으로 2.6배 많았다"면서 "지속적으로 비중이 늘고 있는 고급외제차와 사고 등을 대비해 대물배상을 고액으로 설정한 가입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