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상당 라면‧통조림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난지원금으로 산 물품을 기부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유영균 사장과 조성민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대전시의 재난지원금 기부 취지에 동참했다.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2020.05.24 gyun507@newspim.com |
공사 임직원들은 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해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구입한 물품은 라면, 통조림, 세제, 휴지 등 모두 3000여점.
구입한 물품은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기증돼 송강동 일원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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