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5일 시청 현관로비에서 '화훼농가에 웃음을 주는 청렴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 다육이 버킷 챌리지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청렴 다육이를 전달 받은 직원이 부서 내 또 다른 직원을 지목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경기 안성시는 25일 시청 현관로비에서 청렴 다육이 버킷 챌린지 '화훼농가에 웃음을 주는 청렴다짐' 캠페인을 실시하며 직원들과 청렴 다육이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안성시청]2020.05.25 lsg0025@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화훼농가에 희망을 전달할 뿐 아니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 사회에 청렴 다짐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청렴 다육이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청렴 다짐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돼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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