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85번) A씨가 22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83번 확진자의 아내다.
충남대학교병원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6.22 rai@newspim.com |
22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은 83번 환자는 서구 둔산전자타운 내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로 추정되는 '홈닥터' 사무실을 방문해 7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들 부부를 포함해 22일 총 3명이 확진됐다.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8일 동안에만 총 39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거쳐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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