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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보합 마감…코로나·경기부양책 지연에 관망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05:18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05:19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주목·미 의회 추가 부양책 지연 부담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 유가는 보합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과 똑같은 배럴당 42.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 배럴 [사진=로이터 뉴스핌]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0.04달러 내린 42.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데다 미국 경기 부양책 합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를 이끌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만 거의 1150만 명이 질병에 걸렸으며 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경기 부양책의 합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분석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데다, 미국 의회에서 경기 부양책이 지연되고 있는 점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로이터에 따르면 7월 OPEC+ 원유 생산량 감산 준수율이 95~97 % 사이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석유 수출국기구(OPEC)와 그 동맹국은 8월에 이전970만 배럴 (bpd)에서 하루 770만 bpd로 삭감했다.

한편, 국제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4.40달러) 상승한 201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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