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선거인단 수에서 앞서고 있다.
폭스뉴스(Fox News) 실시간 집계 현황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 31분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91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73명의 선거인단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FOX) 집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버몬트(3명), 버지니아(13명), 코네티컷(7명), 워싱턴D.C.(3명), 델라웨어(3명), 일리노이(20명), 메릴랜드(10명), 메인(3명), 매사츄세츠(11명), 뉴저지(14명), 로드아일랜드(4명)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같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캔터키(8명), 웨스트버지니아(5명), 앨라배마(9명), 미주리(10명), 미시시피(6명), 오클라호마(7명), 테네시(11명), 인디애나(11명), 아칸소(6명)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31분 현재 개표 상황 [사진=폭스뉴스] 2020.11.04 kwonji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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