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고졸 청년 취업 지원 협력방안 집중 논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졸 취업 활성화와 관련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0.11.27 yooksa@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더 어려워진 고졸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졸업 후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고졸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단순히 양적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것보다,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살려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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