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13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대전시는 22일 12명의 확진자(대전 709~720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거세진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0.12.21 mironj19@newspim.com |
이들은 주간보호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로 지난 21일 확진된 센터의 종사자(대전 700번)와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센터 종사자가 확진되자 종사자 9명, 이용자 1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펼쳤고 이 중 종사자 3명, 이용자 9명 등 총 12명이 감염됐다.
자세한 사항은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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