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일 최근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바닥도 없이 폭락하던 때와 비교하면 다행한 일"이라면서도 "주식시장의 활황은 역설적으로 집 살 수 없는 사람들의 절망으로 인한 투자 덕분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이 주택문제를 언급하려면 먼저 대국민 사과부터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지적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안철수')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