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22일 2021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필수인원만 회의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전영업점에 송출되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 후, 임직원들은 2020년 4분기 경영실적과 2021년 1분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2021.01.22 yb2580@newspim.com |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일주일에 거쳐 본부별 업무브리핑을 통해 2020년의 업무성과를 리뷰하고, 올해 업무목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한 임직원들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이다"며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루고, 이와 동시에 지역밀착경영에 집중해 지역과 상생발전함으로써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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