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106명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수의) 4명, 8급(간호) 12명, 9급(행정직 등 14개 직류) 85명, 연구‧지도사 5명 등이다. 앞서 지난 1월 공고된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 19명이 포함된 규모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청사 전경 2021.02.19 goongeen@newspim.com |
신규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지도직 및 일부 기술직 등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명을 별도 선발한다. 지역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도 2명 뽑을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8·9급이 오는 6월 5일, 7급은 10월 16일에 치러진다. 응시원서를 타시도에 중복 접수할 수 없다.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가산점 제도가 폐지되고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한국사 과목은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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