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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기술주VS 소외된 경기순환주…주도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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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하락…디어앤코어·캐터필라 등 경기 순환주 상승
원자재 랠리 지속에 인플레·투기 우려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1% 상승해 3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S&P500지수는 0.7% 내려 2월 이후 첫 주간 기준 내림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한 주간 1.6% 내려 2주 연속 오름세에 제동이 걸렸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8포인트(0.00%) 오른 3만1494.32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11포인트(0.07%) 상승한 1만3874.46으로 집계됐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6포인트(0.19%) 내린 3906.71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추가 부양책 합의를 강조하면서 경기순환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대형 기술주는 약세를 이어갔다. 1년래 최고치로 오른 국채금리도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줬다. 이에 따라 기술주와 상품주 랠리가 계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기술주 상승? 경기 순환주…주도주는 누구?

코로나19 수혜를 봤던 기술주의 상승이 약해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수혜주롤 분류됐떤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넷플릭스는 이번주 0.4~2.3% 사이로 떨어졌다.

빈대로 소외됐던 경기순환주가 다시 컴백했다. 중장비 업체 디어앤코어(Deere&Co) 이날 9.91% 급등했고, 케터필라도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S&P500에서 상승을 주도했다. 금융, 재료 및 에너지 업종도 1% 이상 증가했다. S&P 1500 항공사 지수도 코로나19 전염병 이후 여행 회복에 힘입으면서 치솟았다.

이처첨 최근 성장주가 하락하고 경기순환주와 가치주가 상승하고 있다.

크리스 자카렐리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리언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 정서는 올해 전망에 대해 상대적으로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라면서 "
경제가 계속 개선되고 코로나19 백신이 전국에 계속 배포됨에 따라 더 잘될 회사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팀 크리스키 이버니스 컨설 수석투자 전략가는 "기술 주도의 성장주와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기업들 사이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경제가 활활 타 오르면 그들은 활활 타 오르며, 경제가 약화 될 때 그들은 약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는 적어도 일정 기간 동안 회복세를 탈 것이어서 여행이나 직장으로 돌아가는 엄청난 억눌린 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장주가 급등하면서 시장의 밸류에이션 문제도 계속 언급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2개월 이익 기대 대비 22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이 10%의 후퇴를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버블 이후 가장 비싼 수치다.

◆원자재 가격 랠리 계속될까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와 광물 등 국제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랠리 지속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구리 선물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파운드당 4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경제 회복과 재생 가능 에너지 증가로 산업용 금속 수요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기 됐기 때문이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3월 인도분 구리는 4.4% 올랐으며, 이번주 거의 7.6% 상승했다. 현재까지 거의 16% 상승을 보였다.

브렌트 쿡 익스폴로레이션 인사이이트 선임 고문은 "코로나19 제한으로 생산이 둔화돼 금속 공급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 회복이 예상되지만 시장은 충분한 구리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5~10년 동안 공급 적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대규모 매장지의 경우 평균 10~20 년, 현재 생산중인 주요 매장지의 대부분은 '황금기'에 있다고 지적헀다.

유가는 이날 공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급락했지만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주간별로 보면 브렌트유는 약 0.5% 상승했고 WTI는 약 0.7% 하락했다. 이번 주에 두 벤치 마크는 모두 1년 이상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이 상품가격이 랠리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급격하게 진행된 유가와 금속 가격의 상승이 '현실과 괴리됐다'며 투기적 움직임의 우려를 표하고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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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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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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