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2시22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임고4터널에서 대구방향으로 주행하던 5t 화물차 엔진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진화장비 13대와 진화인력 40여명을 보내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한때 터널 운행이 통제됐다가 재개됐다.
이날 사고로 화물차 일부가 불에 탔으며,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오후 2시22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임고4터널에서 대구방향으로 주행하던 5t 화물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02.2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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