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사업비 19억8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신축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안전 사용과 신규 농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연면적 682㎡ 지상 2층 규모의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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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1.04.12 onemoregive@newspim.com |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의 1층은 사무실과 전시실, 2층은 대강당 90석과 소강당 42석으로 조성되며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와 시뮬레이션 훈련 및 농업인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은 지난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올해 4월까지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착공해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완공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인 교육과 신속한 기술지원을 함으로써 지도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도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근무 환경 개선으로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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