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 중심의 학생부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7월 초등학교 지구별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항을 누락하거나 오류 내용 입력을 사전 예방해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2021.04.30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지원단이 학교를 방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관련 사항의 충실한 반영을 점검하고 학생부 정정이 절차에 맞게 이뤄졌는지 점검한다.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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