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정진석 의원(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9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 홀에서 '열린토론 미래 제39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로 세대읽기 MZ세대 문법연구'라는 주제로 김세원 박사의 강연과 참석의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9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 홀에서 '열린토론 미래 제39차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정진석 의원실] 2021.07.09 kohhun@newspim.com |
강연자로 나서는 김 박사는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출신으로 가톨릭대 부교수를 거쳐 외교부 의전자문위원, 미래도시환경연구원 부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국제 비교문화학자이다.
정 의원은 "특유의 가치관과 소통방식으로 자신의 의견과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MZ세대가 우리 사회 주류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MZ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상호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뜻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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