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항 서부터미널에서 붉은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 컨테이너 등 물류 이동이 중지되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14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외래병해충인 붉은 개미는 오전 11시께 발견됐으며, 현재 검채를 채취해 상급 기관에서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붉은불개미 합동조사를 하고 있다.(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사진=농식품부] 2021.07.14 kh10890@newspim.com |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 관계자는 "방재 작업이 완료되면 오는 15일 물류이동 중지가 해제될 것이다"면서도 "붉은 개미인지는 전화 상으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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