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내 청년정책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벨트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청년벨트 협의체 구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청년벨트 협의체 구성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청년벨트 협의체는 그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개별적인 정책으로 추진해오던 청년 관련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도내 9개 청년정책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이 운영을 총괄한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 이후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청년정책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청년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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