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 관세 비용으로 총 4조100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에만 미국 관세로 1조4600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분기에는 8280억원, 3분기에는 1조8210억원의 관세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지난해 미국 관세로 인한 누적 비용은 총 4조109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관세 부담이 연간 수익성에 상당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컨틴전시 플랜 등을 통해 일부 영향을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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