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 순)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정홍원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로써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의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2차 컷오프는 지난 6~7일 실시한 당원 투표 30%와 국민 여론조사 70%를 합산한 결과다. 당원 투표율은 4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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