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2일 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22일 관계자에게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2021.10.22 kingazak1@newspim.com |
장 위원장은 김성식 축산산림국장과 함께 업무 담당자로부터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재 진행 중인 복토작업 등의 현장을 둘러봤다.
경기도 지방정원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쓰레기매립지의 사후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은 사업면적 49만859㎡이고 총사업비 735억원이 투입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7년 6월부터 경기도와 안산시가 쓰레기매립장 주변의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연계해 습지와 생태를 복원하고 미세먼지 차단숲 등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그 동안 쓰레기매립지로 인해 열악한 환경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에게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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