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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4개 수능 시험장 준비...읍·면·동 단일 시험지구

기사입력 : 2021년11월10일 13:29

최종수정 : 2021년11월10일 13:2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앞으로 1주일 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면서 모두 14개 시험장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 청사 2021.11.02 goongeen@newspim.com

수험생들은 오는 17일 출신학교나 시교육청에서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세종시는 읍·면·동지역 전체가 1개 시험지구로 지정돼 동지역 수험생이 읍소재 시험장에 배정될 수 있고 읍소재 수험생이 동지역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게 돼있다.

코로나19로 격리되는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된다.

격리‧확진 수험생은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혀 관련 안내를 받고 시교육청에 격리 또는 확진 사실과 수능 응시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입실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올해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고 점심시간에 종이 칸막이를 배부하면 본인이 직접 설치하고 도시락으로 식사한 후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칸막이를 접어 보관용 상자에 넣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전자계산기 등 모든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부정행위자로 분류된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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