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188명 중 86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6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18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시행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에 따라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11.01 hwang@newspim.com |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3명, 육군 군무원 2명, 국방부 공무원 1명이다. 경기도 김포·가평·하남, 인천, 전남 장흥 육군 부대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등에서 1명씩 나왔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 사례는 481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188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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