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경기미래학교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1 경기미래학교 콘퍼런스'를 연다.
경기미래학교 콘퍼런스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도교육청] 2021.12.07 jungwoo@newspim.com |
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미래학교 유형별 정책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을 공유하면서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넓히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경기미래학교 유형에는 초ㆍ중, 중ㆍ고 등 학교급을 통합해 운영하는 학교, 언어 교육 특화인 군서미래국제학교, 무학년제 대안학교인 신나는학교, 기후환경 교육 중심인 생태숲 학교 등이 있다.
8일에는 미래교육 다양성을 주제로 △신나는학교 교육과정 방향 △생태숲 학교 교육과정 모델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교육 서비스(에듀테크)와 미래교육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9일에는 미래학교 통합 교육과정을 주제로 △유ㆍ초 통합 △초ㆍ중 통합 △중ㆍ고 통합 등 학교급을 통합해 운영한 미래형 교육과정 연구ㆍ선도 학교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콘퍼런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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