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407명↑…종전 최다 기록보다 101명 늘어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270명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127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18만8439명이 됐다. 863명을 기록한 전날(13일) 같은 시각 대비 407명이나 급증한 수치로,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9일보다 101명 많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14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7명,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집계됐다. 2021.12.14 kimkim@newspim.com |
주요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소재 병원과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이 각각 5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6명 등이다.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됐다.
해외 유입은 2명, 기타 집단감염 18명, 기타 확진자 접촉이 65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2명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5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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