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3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통해 개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대전문화예술교육축제 꿈지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예술가의집을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플랫폼(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을 활용한 이번 축제는 아바타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가상의 공간속에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사업홍보영상, 공연, 교육 및 놀이키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2021 대전문화예술교육축제 꿈지락페스티벌. [포스터=대전문화재단] 2021.12.15 nn0416@newspim.com |
축제참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꿈지락 메타버스'어플 설치 후 접속 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위드코로나의 지평을 열 것"이라며 "가상공간안에서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가상공간에 설치된 부스방문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대 21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및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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