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서귀포 치유의 숲이 2021년도 도가 선정한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뽑혔다.
제주도는 공영관광지 32개소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진행해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4.3평화공원, 제주해녀박물관 등 총 6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2.20 mmspress@newspim.com |
도는 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관광지에 선정된 서귀포 치유의 숲은 관광약자(장애인, 임산부 등) 편의시설 제공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 관광지로 뽑힌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해녀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콘텐츠 운영 매력도가 높이 평가됐다.
앞서 도는 7~11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에서 9일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 제10조에 따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평가대상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 대 일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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