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지난 9일 해빙기를 앞두고 3월부터 급경사지 보강공사에 들어가는 동구 효평동 산35-1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 및 상태 이상 유무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9일 해빙기를 앞두고 동구 효평동 산35-1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 및 상태 이상 유무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2.10 nn0416@newspim.com |
현장을 점검한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위험요인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역 급경사지 192개소에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