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오후 5시13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긴급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산림 4)와 산불진화대원 42명(산불전문진화대, 산림공무원)을 신속 투입해 산불발생 1시간 여만인 오후 6시1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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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13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긴급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인 오후 6시10분쯤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2.02.27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산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인근 과수원에서 전지목을 태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산불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사감식반을 투입,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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