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3차 회담이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4시(한국시간 7일 오후 11시) 시작될 예정이라고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국 CNN이 포돌랴크 고문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한 가운데,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 역시 러시아측 대표단인 레오니드 슬루츠키가 이날 협상이 개최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회담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1차 회담(2월 28일)과 2차 회담(3월 3일)은 모두 벨라루스에서 열렸다.
[고멜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러시아(왼쪽)와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이 28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고멜 지역에서 만나 회담을 갖고 있다.2022.03.01 kckim100@newspim.com |
koi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