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일 저녁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5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청넷 5기 164명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문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21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대를 찾아 대학생들과 청년 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사진=대전시] 2021.12.21 nn0416@newspim.com |
대청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다.
이번 5기는 지난 1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64명청년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164명의 5기 대청넷 회원들은 청년 의제 의견수렴을 위한 오픈테이블(1·2차) 및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청년의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 지원,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한 프로젝트 실행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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