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 접이식 카드 형식…해도상 운행 위험지역 등 표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레저보트, 어선 등 소형선박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평택‧당진항 소형선박 뱃길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23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뱃길 안내도는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레저보트 및 어선 등 소형선박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택해수청이 제작한 항로표지 기능정보 안내 책자[사진=평택해수청] 2022.03.23 krg0404@newspim.com |
안내도에는 평택‧당진항 해도상에 운행 위험지역과 낚시 등 해상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사전 안전점검 사항 등이 수록됐다.
해수청은 화성시, 안산시 등 관내 지자체, 수협, 어촌계 등에 배포하고 마리나 클럽하우스 등에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해수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형선박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안전한 해상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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