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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8일(금)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4월08일 08:09

최종수정 : 2022년04월08일 08:09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조해진 vs 권성동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이 이날 새 원내사령탑을 뽑습니다. 특히 5년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하며 다시 집권여당이 될 국민의힘의 원내대표입니다.

이날 경선에는 4선의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과 3선의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맞붙습니다. 기호는 추첨 결과 조 의원이 1번, 권 의원이 2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준비할 인수위원회는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는 새 정부 조각과 정부조직 개편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가 내정됐을 뿐입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뒤이은 인선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용산 집무실 이전 계획도 아직 명확한 것이 없습니다.

집무실 이전 예비비 360억원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지만 취임일인 5월 10일까지 집무실의 완전한 마련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군 공보실] 2022.04.07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6파전…송영길·박주민·김진애·정봉주 등 경선/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정봉주 전 의원, 김진애 전 의원, 김주영 변호사, 김송일 전 전라남도행정부지사 등이 도전해 6파전으로 공천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지사 GO!] 안민석 "10배 커진 10개의 경기도…행정벽 허문다"/뉴스핌
"경기도를 10개의 상생생활권으로 나누고, 각 생활권엔 공공산후조리원·달빛어린이병원·요양원 등 기본공공시설 10개를 설립하겠다. 그리고 경기도 전역을 하나의 철도로 이어 행정의 벽을 허물겠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상한 경기도의 미래 비전이다.

尹 "평택은 한미동맹의 심장"… 美사령관 요청으로 5분간 독대/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한미 군사 동맹과 연합 방위태세를 통한 강력한 억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안철수계 내각 중용…"비서실장 경제통 2명, 정무통 1명 압축"/중앙일보
윤석열 정부 첫 내각의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 인사들이 중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안 위원장 본인은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동 정부를 구성키로한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장관 후보는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안 위원장 측 인사가 몇 개 부처에서 유력한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덕수 재산82억5000만원, 10년만에 40억 늘어…예금 51억/경향신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73)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7일 국회에 제출되면서 본격적인 총리 인준 절차가 시작됐다.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이날 오후 3시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명의로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단독] 인수위, 과학기술계 26년 숙원 푼다... "R&D 지원 제도 전면 개편"/한국일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가 연구ㆍ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과제중심제도(PBS)'를 전면 개편한다. PBS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외부 과제를 수주해 인건비를 충당하게 하는 제도로, 연구기관들의 성과 경쟁을 촉진할 목적으로 1996년 도입됐다.

文 대통령 "청와대에 하루 더 있고 싶은 대통령 누가 있을까" / 서울경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하루를 더 여기서(청와대) 있고 싶은 대통령이 누가 있을까'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7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소개했다. 박 수석은 "그만큼 전력을 다해서 모든 것을 쏟아온 임기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더 빨리 나가서 스스로의 삶을 살고 싶은 욕심은 문 대통령 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하실 것"이라며 "그만큼 대통령직이 힘들다는 것을 옆에서 볼 때마다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국방부, 문서 파쇄하고 짐싸고…청사 이전 8일부터 본격 시작 / 국민일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국방부 청사 이전 작업이 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방부는 7일 이삿짐 정리와 문서 파쇄 등 이전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국방부의 '본부 이전 계획안'에 따르면 영내 부서를 1~3그룹으로 나눠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각각 국방부 별관, 군사법원, 국방컨벤션 등으로 옮긴다. 이전은 5월 14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인 6명 탑승한 선박, 대만 해상서 실종... 해경 경비함 급파 / 한국일보
대만 해역에서 한국인 6명이 탑승한 선박이 실종돼 대만 정부가 수색에 나섰다. 외교부는 7일 "대만 해상수색 당국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대만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교토 1호로부터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교토 1호의 승선 인원은 6명으로 전원 한국 국적이다.

美, B-1B 전략폭격기-핵추진 항모강습단 전개할 듯 / 동아일보
미국이 신뢰할 만한 대북 억지력을 공언한 가운데 북한의 핵·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때 가장 먼저 꺼내 들 '전략자산 카드'는 괌이나 미 본토 기지의 전략폭격기가 유력하다. 재래식·핵무장이 가능한 미국의 3대 폭격기(B-1B, B-52, B-2)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전력이다. 핵추진 항모강습단도 핵심 전략자산이다. 핵잠수함도 빼놓을 수 없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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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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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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