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봄 행락철을 맞아 구민안전대책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 주기적 안전사고 등 실태 분석과 착안 사항을 통해 예방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전 동구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봄 행락철을 맞아 구민안전대책을 5월까지 추진한다. [사진=대전동구청] 2022.04.18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유원시설, 야영장, 청소년 시설 ▲산불 방지 ▲지역 축제장 ▲문화 공연장 ▲미세먼지 피해 예방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예방대책은 시설 안전 체계 확립과 산불방지 대응태세확립, 안전사고 예방 등 9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봄 행락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봄 행락철 구민안전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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