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합동으로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9곳의 터미널 운영사와 정보보안 협의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와 국가정부원 지부가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항 9곳의 터미널 운영사와 정보보안 협의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2022.04.20 psj9449@newspim.com |
이번 2022년 제1차 협의회에서는 ▲부산항 공동 해킹메일 대응훈련 추진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보안 관리체계 점검 ▲국정원 국가 사이버위협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한 정보보안 과제 추진에 대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보안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사이버 위협 및 대응을 주제로 보안교육을 실시해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BPA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활동을 통해 국가보안시설인 부산항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부산항이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