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등록된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총 121종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1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지난해에는 64대를 지원한 바 있다.
대전시청 전경. 2022.04.12 nn0416@newspim.com |
등록된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용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 심사를 통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7월 15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에 관해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신청에 관해서는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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