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인 "대전 이끈 중심지, 명예·위상 회복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15:46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15:46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당선인은 2일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희조 당선인은 이날 오후 당선 소감문을 통해 "선거사무원들과 직원, 당원동지, 가족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습니다"라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전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는 2일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박희조 후보 선거사무소] 2022.06.02 jongwon3454@newspim.com

이어 "동구는 혁신도시 문제부터 대청호 규제완화 문제, 동서 교육격차 문제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선거에서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함께 잘사는 동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며 "균형 잡힌 구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은 대전 동구청장 선거에서 51.99%를 득표해 재선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48.40%)를 3.59%p 격차로 누르고 민선 8기 대전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