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상향 조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하이트진로는 나이스신용평가에서 회사채 정기평가한 결과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로고 [사진=하이트진로] |
나이스신용평가는 소주 부문의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이 기대되고 맥주 부문은 신제품 '테라'의 판매 호조와 점유율 상승으로 사업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으로 판단해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사업 전반의 우수한 경쟁력 및 다각화 효과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 경쟁력과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을 맞아 참이슬·진로·테라 등 경쟁력을 앞세우겠다"고 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신용등급을 상향평가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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