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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무위 열어 '우상호 비대위' 의결...10일 중앙위 인준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16:47

최종수정 : 2022년06월08일 16:47

10일 중앙위 열어 온라인 투표 진행
여성·청년·기타 몫 비대위원 인선 남겨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참패를 수습하고 향후 당 쇄신과 전당대회 준비를 책임질 '우상호 비대위' 구성안을 중앙위 안건으로 공식 부의했다.

민주당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당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비대위원회 구성에 관한 인준안 등을 의결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추대된 우상호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6.07 kilroy023@newspim.com

전날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모은 대로 우상호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며, 각 선수별 추천에 따라 이용우(초선)·박재호(재선)·한정애(3선) 의원 및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원외 몫)이 비대위원으로 선임됐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비대위원으로 참여한다.

신 대변인은 "지난 7일 의총이 열리기 전에도 (박 원내대표가) 각 선수별로 추천된 비대위원과 일일이 상의해 '우상호 비대위원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해당 비대위는 9명으로 활동할 예정이기 때문에 여성·청년·기타 몫 비대위원을 향후 충원해야 한다. 지금껏 확정된 6명의 비대위원이 추가 비대위원 3인에 대한 선임 권한을 갖게 된다.

신 대변인은 '기타 몫으론 어떤 분이 예상되냐'는 질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부의 추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당무위에선 중앙위원회 소집의 건과 중앙위원회 명부 승인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오는 10일 비대위원장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위원회가 개최되며, 비대위 구성 안건 등은 온라인 투표로 최종 인준될 예정이다.

10일 중앙위 인준까지 마치면 우상호 의원을 필두로 하는 민주당의 '혁신형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우 의원은 당 내외 현안이 산적한 만큼 출범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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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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