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KTO대전충남지사·충남관광재단, 연계관광 활성화 전략 모색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충남관광재단과 함께 '대전-충남 인트라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지난 21~22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와 각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인트라바운드 관광 활성화 포럼과 로컬기반 관광콘텐츠 확장 사례 답사 등을 통한 대전-충남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전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충남관광재단과 함께 '대전-충남 인트라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06.23 nn0416@newspim.com |
워크숍은 '대전-충남 연계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한 공주대 윤동환 교수의 강연과 '마을스테이 확장과 지역기반 커뮤니티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퍼즐랩 권오상 대표 강연 등이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마을스테이 제민천' 등 마을여행을 통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확장 사례를 답사하고 공산성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고경근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공주 제민천 마을스테이 사업은 대전 원도심의 테미오래 등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충청남도관광재단은 물론 인근 RTO와 범충청권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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